지하 3층~지상 28층·16개 동·1718가구 입주 예정
(비즈워크) 김정현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원동 7구역 일대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가 최근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달 14일 오산시는 해당 사업의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받아 인가 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 7구역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동탄 남부 일대 1718가구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조합 관계자는 “'남동탄 서희스타힐스'는 조합설립인가로 조합 사업 추진의 안정성이 1차적으로 확보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17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49·59·65·74·84㎡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단지 특유의 관리비 절감 효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은 GTX-C, 트램, SRT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동탄 신도시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높은 수요가 예상되며, 인근 근무자들을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기대하고 있다.
GTX-C 노선과 연계 가능한 수원역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강남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산역 인근으로 분당선 연장, SRT, KTX, 동탄 트램과도 연결될 예정이며, 또한 동탄트램은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 승인으로 전체 사업비 9981억원까지 승인돼 2028년부터 개통될 예정아다.
단지 주변에는 약 1만1000평의 대규모 녹지공간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원과 문화시설이 연계돼 있어 자연 친화적 단지가 구성되고,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 중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참고링크 : http://www.interiorsandarchitec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