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수원ˑ안양ˑ오산세교 지역에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총 79호를 선착순 동호 지정으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별로는 수원 2개 단지 9호, 안양 5개 단지 21호, 오산세교에서는 3개 단지 49호가 각각 공급되며 지난 2009년에서 2012년에 입주한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분양전환이 되지 않고 남은 주택이다.
모두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국내에 거주하는 성년자이면 주택 소유 여부 및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3억1000만~7억4000만원으로 지역 및 면적 별로 상이하다.
계약 시작일 전 각 대상 세대 사전열람을 실시해 수요자들은 주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수원과 안양은 15일부터, 오산세교는 22일부터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선착순으로 동·호 수를 지정, 현장계약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매각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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