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워크) 김정현 기자 = 지난 1년간 1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의 매매가 상승률이 전체 시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가격은 2087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0.38%의 가격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 자료를 보면 올 1~9월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1.79%로 전국 평균 상승률(0.61%)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높았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시장의 불황속에서도 1500가구 이상 대단지만이 가격 상승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와 우수한 환금성을 증명한다”며 “매매 시장에서의 대단지 선호는 분양시장에서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500가구 이상으로 공급되는 신규 분양단지들의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일대, 1718가구 대단지 신규 아파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가 관심을 받고있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17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49·59·65·74·84㎡ 등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 권역은 GTX-C, 트램, SRT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동탄 신도시의 배후 주거단지다.
GTX-C 노선과 연계 가능한 수원역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 강남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산역 인근으로 분당선 연장, SRT, KTX, 동탄 트램과도 연결될 예정이며, 동탄트램은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 승인으로 전체 사업비 9981억원까지 승인돼 2028년부터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주변에는 약 1만1000평의 대규모 녹지공간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원과 문화시설이 연계돼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상업시설과 대형마트,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다.
현재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마련돼 있다.
참고링크 : http://www.realestaterudan.com